2025. 4. 5.(토)
"진해군항제"
올해 벚꽃축제는,
2025. 3. 29.(토) ~ 4. 6.(일)
총 9일간 진행되었는데,
그중 식목일인 4. 5.(토)에 다녀왔다...!
첫 스타트는 "여명교"에서 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나름 아침 일찍 온다고 했는데,
이미 주차 자리는 없었고,
사람들은 꽤 많았다...!
여명교에서 찍은 벚꽃...!
이날 날씨가 막 좋지는 않았지만,
벚꽃만큼은 정말 예쁘게 피어 있었다...!
특히 여좌천을 따라 벚나무가 걸쳐서,
활짝 피어있는 벚꽃을 보는 것이,
정말 색다르고 멋져 보였다...!
"하늘마루 다리"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그러면 여기의 모든 다리를 찍어 보기로 했다...!
"나들이교"
다리와 다리 사이마다,
뭔가 다른 조형물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고,
특히 저녁에 와서 보면,
조명이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해오름 다리"
다시 다리를 찍기 시작...!
"달비치 다리"
이건 노란 색의 조형물이라 한번 찍어봤고,
이건 알록달록한 우산이 장식으로 있어서 한 컷...!
몇개의 다리는 관광객이 너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푯말을 가리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패스를 하게 되었다...
"로망스 다리"
아래(?) 방향으로 내려갈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 졌다...!
"현녀교"
그렇게 모든 다리를 지나고,
"진해역"까지 오게 되었다...!
여기까지 오니 외국인 관람객과,
그들을 이끌고 있는 "여행사 직원"이 많기도 하고,
꽤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다시 올라가,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안으로 입장이 가능해,
안까지 들어가보게 되었다...!
공원에 들어서니,
오래된 나무들과 호수(?)가 반겨 줬고,
호수를 중심으로 둘레길이 잘 되어 있었다...!
그리고 물이 많이 마르긴 했지만,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큰 물고기가 꼬리를 물 밖으로 내밀고 허우적(?) 대는,
모습을 쉽게 그리고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렇게 한바퀴를 돌고,
다시 집으로 가는 길에는,
비가 한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날씨가 흐리고, 약간 기온이 낮아 쌀쌀했지만,
걷기에는 좋은 날씨라고 볼 수도 있었고,
그렇기에 벚꽃이 더 예쁘게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여좌천" 말고도,
진해의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경화역"을 못보고 간 것이다...ㅠ
그렇게 아쉬운 마음은 남겨둔 채,
다음에 한번 더 오는 핑계로 남겨두기로 하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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